지난 9월 23일 점심 식사 후 넘어져서 입안이 좀 많이 찢어지고 치아가 아파서 집은 김해고 직장이 광안리라 이곳에 있는 병원을 잘 알지 못해서 근처 종합병원인 좋은강안병원으로 갔다.
안내를 받아 3층으로 가서 접수를 했지만 그곳에선 안된다고 응급실로 가라고 했다.
다시 계단을 내려와 응급실로 갔지만 응급실에서도 처치를 할수 없으니 치과나 성형외과를 가라고 했다.
1층에서 셔큐리티 직원에게 근처에 치과나 성형외과가 있냐고 물으니 성형외과는 모르겠고 신관에 치과가 있다고 해서 지하도를 건너서 신관에 가서 접수를 하니 1시30분까지 점심시간이니 기다리라고 해서 치과 진료실 앞에서 기다렸는데 1시30분 좀 늦어서 간호사 선생님께서 오시더니 오늘은 오전진료 라서 오후 진료는 없으니 다른 곳 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나는 그럼 접수를 안 받아 줘야지 하면서... 난 한시가 급한데 30분이나 기다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몰라서 있으니 간호사 선생님이 의자에 잠시 앉으라고 하면서 PC로 가까운 한서, 센텀병원등 여러병원을 검색을 해서 직접 전화를 해서 입안을 깁어 줄수있냐고 통화를 했지만 몇번을 거절당하고 또 한 선생님은 주차 등록과 내일이 되면 더 많이 부어 오를것이니 냉찜질 잘해주라는 애기도 해주면서.. ..문화병원까지 가야하나? 하며 자기일 처럼 안타까워 하다가 다행이 수영쪽에 치과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며 병원상호와 위치 설명과 주소를 적어주면서 가라고 해서 가서 치료를 잘 받을수 있었다.
요즘 같이 각박한 세상..자기 일이 아니면 그냥 넘어가고 그냥 다른병원가세요~하면 되었는데도
직접병원 검색하고 통화까지 하고 다른선생님은 자기 환자가 아닌데도 주의 사항을 설명해 줘서 너무 감사했다.
환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이런 두 선생님이 좋은강안병원를 이끌어 가는 초석이 아닌가 싶다.
두분 선생님 그날 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