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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후 자가관리

피부와 손·발톱의
변화

항암제 투여 후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변화는 발적, 소양감, 건조감, 여드름 모양의 발진, 피부가 벗겨짐, 햇빛에 대한 과민반응, 손톱이나 발톱이 검게 착색되고 딱딱해지며 쉽게 부서지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절과 예방>

  • 직사광선을 피하고, 밖에 나갈 때에는 긴 소매의 옷을 착용하거나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릅니다.
  • 약물이 투여되는 혈관을 따라 검게 착색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약물 치료가 끝나면 서서히 없어지게 되나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오심과 구토

오심이나 구토가 발생하는 정도는 항암제의 종류와 개인의 특성에 따라 환자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참지 말고 증상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여 구토 억제제나 다른 보조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절과 예방>

  • 음식은 소량씩 천천히 그리고 자주 섭취합니다.
  • 냄새가 나는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합니다.
  •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고 최소한 30분~1시간 정도는 상체를 세우고 있도록 합니다.
  •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 얼음 조각이나 박하사탕 등을 입에 물고 있는 것이 오심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음악이나 게임, TV, 명상, 요가 등을 이용하여 관심을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식사 후 입안을 헹구도록 하고, 항상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병원에서 처방한 구토 억제제를 복용하며 입맛이 너무 없을 때는 식욕촉진제에 대해 주치의와 상의한 후 처방받아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설사

설사는 항암제에 의해 장 점막 세포가 영향을 받아 나타납니다. 물과 같은 변을 하루에 3~4회 이상 보는 경우를 말하며, 심하면 탈수와 함께 체내 전해질 수치의 불균형이 발생하며 몸무게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조절과 예방>

  •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합니다.
  • 필요하면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지사제를 복용합니다.
  • 찬 음식, 뜨거운 음식, 기름진 음식, 카페인 음료(커피, 홍차) 탄산음료 등은 피합니다.
  • 설사 횟수가 증가하면 항문이 자극을 받아 상처가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감염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항문 주위를 청결히 합니다. (필요시 좌욕 시행)
변비

항암제는 장운동을 저하해 변비를 유발하며, 또한 치료기간 동안 신체 활동량이 줄고 수분과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변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조절과 예방>

  •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합니다.
  • 섬유질이 많은 음식(야채, 과일)을 섭취합니다.
  • 불필요하게 누워있지 말고 가벼운 활동이나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 변비가 심한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변 완화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골수기능 저하

대부분의 항암제는 혈액을 만드는 골수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골수의 기능 저하는 약물치료 후 7~14일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빈혈,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등으로 구분됩니다.

백혈구 감소와
감염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수가 감소되면 저항력이 약화되고 균 감염에 따른 위험이 증가합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

  • 38도 이상의 고열, 오한, 식은땀
  • 소변을 볼 때 열감이나 통증
  • 심한 기침과 목의 통증
  • 피부 상처나 정맥관 삽입 부위의 발적, 부종, 통증
  • 심한 구내염이나 설사

▶▷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임의로 해열제 등을 복용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과 상의하여야 합니다.

<예방>

  • 개인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 사람이 많은 곳, 감기 걸린 사람과의 접촉, 외식 등은 삼갑니다
적혈구 감소와
빈혈

적혈구는 신체 각 조직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혈액인 적혈구가 감소되면 기운이 없고 어지러우며,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찰 수 있습니다

<예방>

  • 휴식을 적절히 취하며 천천히 움직입니다.
  • 심한 경우에는 수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와
출혈

혈소판은 출혈이 있을 때 지혈작용을 하는 혈액 세포로 혈소판이 감소하면 쉽게 멍이 들거나, 코피, 잇몸 출혈이 쉽게 일어납니다.

<예방>

  • 병원에서 피검사를 받은 후에 심하면 혈소판 수혈을 할 수 있습니다.
  • 외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하며, 모발 제거 시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변이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코피나 잇몸출혈이 심한경우, 쉽게 멍이 드는 경우는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탈모

항암제가 모발 세포에 영향을 주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데, 이러한 탈모는 항암화학요법 후 1~2주부터 시작하여 2개월에 가장 심해집니다. 그러나 치료 중의 일시적인 과정이며 치료가 끝나게 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랍니다.

<조절과 예방>

  • 샴푸 시에는 자극이 적은 것을 사용하며, 두피는 청결하게 관리합니다.
  •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파마와 염색을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헤어 드라이기와 같은 열기구의 사용은 되도록 하지 않습니다.
  • 머리를 짧게 자르면 긴 머리보다 숱이 많아 보이고, 탈모가 진행되는 동안 관리하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피로

피로는 질환 자체나 치료에 대한 스트레스, 그리고 다른 심리적인 원인이나 빈혈 등과 관련되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조절과 예방>

  • 적은 양이라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합니다.
  •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피하고 천천히 움직입니다.
  • 충분히 휴식을 취합니다.
  • 필요 이상의 너무 많은 휴식과 수면은 오히려 피로감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합니다.
구내염

구내염은 항암제에 의해 구강의 점막이 영향을 받아서 생기며, 대부분의 항암 치료 후 7~14일 사이에 생깁니다. 입안 또는 목 안의 점막이 빨갛게 부어오르며 침을 삼키기 힘들 수도 있고, 염증이 생기거나 헐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안이 마르거나 입맛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조절과 예방>

  • 식사 후와 자기 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합니다.
  • 자극성이 있는 음식이나 딱딱한 음식은 피합니다.
  • 처방된 가글을 입안에 머금고 목안 깊숙이 약물이 닿도록 3분 정도 가글 한 후 뱉습니다. 이때 다시 물로 헹구지 않습니다.
  •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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