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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과 감사의 이야기

    좋은강안병원 중환자실 간호사님들을 칭찬합니다.

    • 눈물많은불교아저씨
    • 25-11-19 01:29:27
    • 조회 :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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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폐호흡이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눈물많은 불교아저씨" 라고 합니다. 중환자실 간호사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올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저는 매주 4번 인공신장실에서 외래로 혈액투석을 받아오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일이 바빠 몸이 아파도 투석을 한번 받고나면 몸이 되돌아오는것같아서 그냥 좀 단순 몸살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중환자실에 있으면서 많은것을 느꼇는데..
    첫번째로는 아플땐 입원을 해야한다는것..
    두번째는 이런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생명이랍시고 살려주시느라 고생해주시는 의사,간호사분들의 노력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간다는것..

    정말 중환자실 간호사분들은 최선을 다하고 계시다는것.. 안그런 간호사분들은 없겟지만 낮에도 밤에도 계속 환자를 돌보시며 본인들 스트레칭은 빼먹으시면서 환자분들 욕창도 관리하시랴.. 이부자리도 봐주시랴.. 환자가 부르면 또 챙겨야하고..

    상대적으로 상태가 괞찮았던 저는 제가 과연 이 중환자라는 분들이 들어와 치료받는곳에 들어와있어도 괜찮은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프면 누구든 거부하지않는다는 말씀으로 저를 안심시켜주셧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겟지만 제 스스로가 저한테 물어보고 같은일을 하라고 한다면 저는 못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못하는것을 해내주고 환자를 살려주시는데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들을 멍하니 보고있으면 살짝 감동도 느껴졌습니다.

    지윤쌤,유나쌤,채영쌤,수진쌤,유진쌤(첫날 입원했을때 너무 고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죄송했어요..),은지쌤,진수쌤,인표쌤,혜은쌤,재호쌤,주영쌤,정은쌤.. 그리고 마지막에 중환자실앞에서 마중해주신 서영쌤..
    그리고 제가 명찰이름을 몰래몰래 보려고 노력했지만 보질못해서 적지못하는 중환자실 간호사님들.. 또 마지막날 밤에 턱수염 밀어주신 남자간호사님..

    중환자실 간호사님들 감사했어요. 잊지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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