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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건강검진 위대장 내시경하는 곳 데스크 선생님 칭찬합니다

김다현
23-03-10 22:08:35
조회 :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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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은 모르겠지만 피뽑는 분 말고
3/10 금요일 12시쯤에 내시경 데스크 업무 보셨던 분
대기시간 안내해주셨던 간호사선생님!
자주는 아니지만 매번 갈 때마다 완전 친절해서 2년전에도 계셨던 분이라는 게 생각났어요
저랑 남편이 늦어서 짜증났을 법도 한데 전혀 그런 내색 없었고 항상 한결같이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장실도 가고 편하게 계시라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가 기억에 남네요
건강검진받을 때 강안병원에서 마주치는 의사 안내원 간호사 통틀어서 이 선생님이 제일 친절하세요
일 때문에 어쩔수없이 기계적으로 말투만 친절한 게 아닌 속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함이라고 할까요
산부인과 검진받고 기분이 상해 있었는데
항상 표정도 밝으시고 한결같은 친절함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친절한 설명 덕분에 대기시간이 40분 이상인데도 하나도 화가 안 났어요
산부인과 대기시간은 5분 내시경 대기시간은 40분 이상이었는데
잠깐 5분 대기 했던 곳에서 불친절을 느끼고
40분 대기했던 곳에서 친절함을 느꼈네요 이유가 뭘까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친절의 중요성 아닐까요?
산부인과 송귀희 직원이 내시경 데스크 선생님을 본받아서 친절 마인드를 좀 배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불친절해서 차라리 AI를 앉혀 놓는게 나을듯
교육생인 듯한 안내해 주시는 핑크색옷 입고 계신 선생님도 친절한데
송귀희 직원은 초심을 잃으신 건지 원래 불친절한 건지 사람 가려가면서 친절하게 행동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 말 좀 또박 또박 하세요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안 들려요 혼잣말하듯이 말하면 어떻게 알아듣습니까
내 돈 주고 검진받으러 가서 내가 기분 상해야 할 이유가 없는데 너무 불쾌했습니다.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듯이
친절하게 말 하면 듣는 사람도 기분 좋고 말 하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표정만 봐도 그 사람의 인성이나 인격이 어떤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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