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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신경외과 · 척추센터] 정동문 과장님, 감사합니다

  • 좋은강안병원
  • 18-05-11 14:44:33
  • 조회 : 2119

生老病死(생로병사) 

 

농촌마을에서 태어나 곱게 자라서

3대가 한가족 준엄한 인성 환경속에

성인나이 들던 해 새로운 시부모 시집살이

중매결혼 천생연분 금실좋게 살다가

고향을 떠나 부산도시 생활로

 

안전한 직장 다복한 가정 먹고 살만하니까

젊은 시절에 낫지 않는 파킨스병을 앓아

불편한 몸으로 장기간 장애자 생활

연세 칠순반 노인 할머니로 변하여

전문의사 진단결과 대수술을 받고

좋은강안병원 환자실입원 신약주사 맞는다

 

고사성어 人命祭天이라

가련하고 쇠약한 몸 불쌍한 일상환자

대소변 목욕 청결정성으로 간호보살피는

며느리 딸 효행실천 고마운 착한 마음

至誠感天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병문안 오시는 일가친척 친구들 바라보며

반가운 눈물인가 서러운 이별 눈물인가

고운세상 고마운 분 감사한 분 너무 많아

꼭 전하고 싶은 말한마디 生老病死

행복한 가족 건강이 최고란다

 

좋은강안병원 920호실

보호자 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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