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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희망관 5층 김혜경간호사님,김(정)지은 간호사님외 모든간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정춘희
  • 18-08-27 17:44:59
  • 조회 : 549
  • 파일
501호 병실에서 오늘 퇴원한 허기술 환자 딸 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아프신 이후로 곧잘 욕을 하시고,
특히, D의료원에서 간병인의 학대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고, 간병인들에게 이길려고 욕하던 버릇이 생겨서 그런지 욕을 곧잘 하십니다.
엄마의 욕설은 간호사님께까지 이어졌고,
그래도 웃으시며 욕설을 받아주시는 간호사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정지은 간호사님은 아직 미스인거 같으시던데
욕을 자연스레 받아주시고, 그 순간 저의 눈에는 천사처럼 보였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센텀해인요양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하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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