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성 은성의료재단 부이사장이 재단 신임 이사장(대표이사)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30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룸에서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 새로운 시작, 큰 책임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부이사장이 지난 7월 30일(화)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학병원을 제외한 의료기관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법인인 은성의료재단을 책임지는 자리를 맡게 되어 자부심과 함께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환자에게 진심 어린 치료를 제공하고, 사회에 더욱 많은 공헌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환자 치료의 질 향상과 스마트병원 구축
구 이사장은 최근 의대 증원 문제로 인해 희귀 중증질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좋은병원들이 이들에게 최고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AI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병원을 구축하여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 의사와 경영, 두 자질을 갖춘 리더
구자성 이사장은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 과정을 마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컴퍼니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2년간 근무한 후, 좋은문화병원으로 복귀해 난임 치료에 매진해왔습니다.
현재 연세대 의대 산부인과 외래교수,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 부산인공지능융합기술협회장, 대한산부인과학회 부이사장, 대한중소병원협회 병원정보위원장,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 파트너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은성의료재단의 성장과 발전
1978년 구정회 정형외과와 문화숙 산부인과를 모태로 성장한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은 현재 5개의 종합병원과 6개의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체 3100여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470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자성 이사장이 이끄는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어떤 변화와 발전을 이룰지 기대됩니다. 환자 중심의 진심 어린 치료와 스마트병원 구축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 그의 비전이 현실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