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저희 애둘이 나란히 같이 입원을 했다가 퇴원을 했습니다. 진료볼때마다 소아과 진료오는 애들중에 젤 진상울보인 울 큰애를 인상한번 안쓰시고 최선을 다해 어루고 달래며 진료해주신 박지애 과장님♡ 그리고 그 옆에서 함께 친절히 애들 잡아주고 웃어주시던 외래 간호사선생님♡ 항상 너무 죄송하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른데는 애가 너무 울어서 콧물도 못빼준다하고 대충하고 말거나 인상을 쓰곤 하던데 엄마인 저도 진이빠지고 화가 날 지경으로 난리치는 울 애들에게 늘 정성스레 진료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드리고 또 마음이 편한지 모릅니다. 실력으로나 인성으로나 부산시내 최고의 소아과 의사선생님이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7병동 간호사선생님들~♡ 카리스마 있지만 항상 친절하고 웃음잃지않는 예쁜 강자영 선생님, 애둘이 자꾸 험하게 놀아서 주사가 몇번이고 빠졌고 아주 병동을 전쟁통으로 만들며 난리치는데도 한방에 주사 뚝딱 놔주시고 웃어주시던 최미정선생님, 마찬가지로 울 애들 주사 다시 꽂을때 둘째 안아주시고 옷도 갈아입혀주시던 7병동 친절의 대명사 심정연선생님, 넘나 예쁜얼굴 만큼 마음도 고우신 정미진선생님..우리애들 뿐 아니라 입원한 아이들 복도 지날때마다 인사해주고 친구같이 아는척 해주며 놀아주던 예쁜 이지영 선생님, 우리 큰애가 젤 좋아하는 7병동 대표천사 박선아 선생님. 울애들 때매 젤많이 고생하시면서 늘 웃어주고 장난쳐주시며 애들 긴장하지 않게 해주신 희경선생님.그리고 여전히 친절하고 착하신 이지은 선생님과 소녀같은 성품을 가진듯 볼때마다 기분좋은 은지 선생님, 그리고 빠지지 않는 친절과 최강동안 방성실 선생님.. 마지막으로 그런 7병동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셨을 훌륭하신 수간호사 선생님. 혹시 빠트린 선생님 계시다면 이해해주시고, 입원한동안 너무 고생시켜서 죄송하고 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네요... 진심으로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