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민 과장님, 저희는 강병기환자의 자녀들인 4남매입니다
먼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의료진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이 시기에 정말 바쁘게 일하고 계시죠
지난 일주일간 여느 백화점보다 더 많은, 더 다양한 사람들이 병원을 찾는 것을 보며,
의료진의 노고에 더 깊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저희 아빠를 만나실 때마다 부드럽고 온화한 태도로 환자를
안심시켜주셨죠.
성서로 온화와 겸손, 친절과 같은 특성을 기르기위해 노력하고있는
저희에게 좋은 본이 되어주셨네요
특히 무수혈 환자인 저희의 신념을 존중해주시고,
늦지않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점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빠가 퇴원하신 후에도 함께 신경쓰고 조심하며 건강을 되찾기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도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