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20일 내분비내과에서 진료를 보았습니다.
개인 일정으로 예약일에 내원을 못하여 접수 후 진료를 보러 갔습니다.
월요일 아침이라 평소보다 더 많이 붐비고 너무 바빠 보였습니다.
개중에 빨리 진료를 봐주지 않는다며 선생님들께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는 환자분도 계셨습니다.
저에게 하는 말도 아닌데 뒤에서 듣고 있으니 너무 불쾌하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동요하지 않고 환자응대하시는 내분비 선생님들을 보며 정말 감탄했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친절히 환자들을 대하시는 내분비내과 선생님들 3분 모두 너무 대단하고 고생이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