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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제 손이 참 따뜻하지요?

  • 전호순
  • 22-04-06 17:58:24
  • 조회 : 599
  • 파일
기저질환이 있는 저는 육개월마다 채혈을 해야 합니다.
문제는 특수한 경우라 채혈 하기에 애로가 있어요.
자칫 마루타가 되기 일쑤라 채혈 전 늘 하는 멘트가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분이 해주시면 좋겠다는.
강안병원 임상병리 선생님들은 놀라울정도로 잘해주셨어요.
하다하다 발에서 채혈을 하기도 했는데 긴 시간을 침착하게 따뜻하게
마무리 해주셨죠.
그 당시엔 민망하고 죄송해서 이름표를 볼 생각조차 못했지요.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김미영선생님께서 흔쾌히 나서 주셨는데요.
팔을 어우만지시면서 "제 손이 참 따뜻하지요?" 하시는데
마음까지 위로 받는 듯해서 고마웠습니다.
그 분은 전문성도 뛰어나십니다.
한방에 끝내셨어요.
절대 쉽지 않거든요.
인술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강안병원 임상병리사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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