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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주종우, 윤성필 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미영
  • 21-08-28 01:31:13
  • 조회 :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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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성환님 보호자 이미영입니다.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 지 한참을 썼다 지웠다 하면서 글을 이어가네요. 저희 아버지는 한약 복용 후 급성 간부전으로 증상 발현 후 2주만에 급하게 서울 아산병원에서 급하게 간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회복이 느려 중환자실에서 한달, tracheostomy, 혈액 투석 등 갑작스런 병 진단과 오랜시간의 투병으로 지칠대로 지친 부모님은 연고지로 너무 오고 싶어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버지를 받아주는 병원은 아무곳도 없었습니다. 무거운 서류를 들고 부산, 경남지역의 간이식 하는 병원, 간전문의가 있는 병원에 다 찾아가봤지만 그 병원에서 시행한 수술이 아니였기에 어느 하나 받아주려 안했지요. 큰 수술을 받고 오는 거라 사실 저 같아도 안 받아 줄것 같습니다;;; 잘해야 본전 못하면 뒷감당이 힘들어 질테니까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서 조차 받아주질 않으셨어요...ㅠㅡㅠ) 저는 12년차 간호사로 간이식 수술을 고려할때 부터 주종우 교수님의 경험과 실력을 익히 알고 있었고 윤성필 교수님은 어떻게 환자를 대하고, 일을 하는지를 이미 알고 있었고 병원에서도 꼼꼼하기로 유명하셨기에 실력 면에서는 한치 의심이 없었고 간절한 마음으로 진료를 봤습니다. 타병원 서류를 꼼꼼히 보시곤 받아주겠다는 말에 눈물이 어찌나 나던지 한참을 울었지요.. 과장님 덕분에 서울에서 급히 모시고 내려와서 좋은강안병원에서 한달 가량 치료 받으면서 회복을 잘 하셨습니다. 환자들이 간이식을 고려할때 병원의 규모는 작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의심도 하겠죠.. . 하지만 실력과 인성 만큼은 부산, 경남 지역에서 최고임을 확신합니다.아직도 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다만 주종우 과장님과 윤성필 과장님의 미래가 탄탄 대로 이기를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강안병원의 발전 또한 기도하고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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