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좋은강안병원,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튼튼박스’ 전달식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서우영, 이사장 구정회)이 6월 24일(목), 오후 3시 지하 4층 대강당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다문화가정 건강검진 및 튼튼박스 지원사업’ 후원금(1,000만원)으로 준비된 튼튼박스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좋은강안병원 서우영 병원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 수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류도희 센터장과 문나겸 사무국장, 김용정 총괄부장, 김타현 자원봉사대장, 재단사무국 이찬희 실장 등 좋은강안병원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5월,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기초학습 교육지원, 긴급 의료비 및 물품지원 등을 골자로 1억원 상당의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굿스타트(Good Start)’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사업은 그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튼튼박스 지원 대상자는 부산 지역 내 14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100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제(6개월 분), 멀티비타민(아연, 2개월분), 마스크 100장(1인당), 손소독제 등 좋은강안병원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튼튼박스가 전달되었습니다.
서우영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역이나 외국인 안내 등 다양한 의료관광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미 다문화가정들과의 인연이 두텁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자원봉사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한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